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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예술의 공동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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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섯거라

Yun Young Cheol 0 3707 2014-12-30 04:34:22

특정한 대본도 동선도 없다. 그저 상황만 있을 뿐, 무대에 올라선 배우들은 본인들의 흥과 마음 움직이는 대로

상황을 이어나가고 상황을 만들나간다. 전문 배우자들도 힘들다는 즉흥극에 도화 1동 야간 자율방법대원들이 나섰다.

과감하게 무대를 박차고 관객으로 돌진, 방범대 특유의 순발력으로 관객 일부를 체포? 무대에서 함께 어울리는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밤에는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골목길을 지키지만 무대에서 지키는 것은 자율과 즉흥적 상상이

전부다. 밤 낮을 오가며 자율순찰의 진수를 보여주는 도화 1동 야간 자율방범대원들의 활약상을 취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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