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영화해설과 자유로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하품학교!

 

2018년은 '모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월 상영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6월의 상영작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입니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Daisy Werthan: 제시카 탠디 분)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운전을 하다 결국 사고를 낸다. 이에 놀란 아들 불리(Boolie Werthan: 댄 애크로이드 분)는 흑인 운전사 호크 (Hoke Colburn: 모간 프리먼 분)를 고용한다. 그러나 고집센 유태인 마나님은 일방적으로 호크를 무시하는 등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유머가 가득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인간미가 넘쳐 흐르는 호크는 데이지 여사의 냉대와 무시를 무릅쓰고 오로지 진실한 보살핌으로 복종한다. 결국 잘난 체하고 고집불통인 할머니도 그의 참다운 인간성에 감동,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하품학교 6월 상영회

6월 28일(목) 오후 7시 

무료관람!!

학산생활문화센터 4층 학산소극장

신청문의 : 전화 032)866-3993

 

하품학교는 함께 영화를 감상한 후 주민활동가, 문화기획자와 함께 삶을 돌아보고 서로 둘러앉아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삶과 가장 가까운 '모험'의 '재발견'을 통하여, 여러분의 일상이 다채롭고 풍성하길 바랍니다.

 

6월 상영작 안내

http://www.haksanculture.or.kr/board/view.php?code=notice&cat=&page=1&sq=787&s_fld=&s_txt=

2018년 전체 상영작 안내

http://www.haksanculture.or.kr/board/view.php?code=notice&cat=&sq=766&page=1&s_fld=&s_txt=